싱가폴 의과대학(Gleneagles Medical Centre)의 교수진 하이푸레이디 센터 내방기

지난 달 4월 26일 싱가폴 의과대학 (Gleneagles Medical Centre)의 교수진과

중국 충칭의과대학 교수진들께서

저희 병원에 하이푸시술에 대한 자문을얻기 위해

시술 참관 차 저희 병원을 내방 해주셨습니다

Lee Keen Whye 교수는 싱가폴 현지에서 30년이 넘게 의료 서비스에 헌신에 왔으며

03년부터 05년까지 산부인과 학회 회장 (OGSS)을 지냈습니다.

또한, 아시아태평양부인과 내시경학회(APAGE) 창립 멤버이기도 하며

싱가포르 국제 재단의 의료 자원 봉사자로 활동하며

05년 스리랑카 쓰나미에서 Ren Ci Hospital의 의료 사역에 참여하였습니다

Lee Keen Whye 교수와 동행한 Jiang Lian 교수는 

세계최소침습비침습학회 총무이사(ISMINM)로 활동해주시고 계십니다.

이 날 저는 교수진들께 직접 하이푸시술 과정을 직접 선보여드렸습니다.

하이푸 시술을 참관한 Lee Keen Whye 교수는

"하이푸 시술 노하우와 치료 프로세스가 매우 인상적이다.

나중에 꼭 최동석 대표원장에게 싱가폴에서의 하이푸 강연 및 교육을 부탁드리고 싶다."

라는 방문 소감을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

또한 하이푸 시술이 싱가폴에서 좀 더 보편화될 수 있도록

싱가폴 최초의 하이푸 전문센터를 설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씀도 남겨주셨습니다.

Jiang Lian 교수는 "학회 원칙에 맞는 안전한 시술을 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대한산부인과 초음파학회가 편찬한 ‘부인과 초음파’ 교과서의 하이푸 파트의 집필로 하이푸시술의 발전에 공헌한 것에 감사드린다."

라고 전했습니다.

교수님들의 내방 후기와 소감을 나열하다보니 저의 자랑만 늘어놓은것 같아 조금은 민망하지만 

아시아 의료계의 하이푸에 대한 견해와 의견을 나눌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