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장궁기념병원 Chien-min Han 교수께서 내방해주셨습니다

대만은 대한민국에 비해 면적이 1/3, 인구는 절반이 안됩니다. 

2350만명 가량의 인구 중 HIFU 시술을 하는 의사는 단 4명으로 그 중 절반이 저희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한 분은 작년에 방문한 청호기념병원의 Jay C J Jeng 교수였고, 또 한 분은 바로 오늘 방문한 장궁기념병원의 Chien-min Han 교수입니다. Han 교수는 대만에서 비침습-최소침습치료로 명성이 높은 산부인과의사입니다. 

연배가 비슷하고 목표하는 바가 같아서 만날 때면 늘 반갑습니다.

국내에서 개원가가 주도하는 의학의 분야들이 있습니다. 

성형외과의 미용성형, 안과의 라식/라섹으로 대표되는 시력교정술, 

산부인과의 시험관아기시술과 같은 난임시술을 꼽을 수 있습니다. 

공통적으로 이들은 국내에서 치열한 경쟁으로 결국 세계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요즘 비침습적인 자궁질환치료인 하이푸시술이 그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내를 포함해서 중국, 싱가폴, 대만, 필리핀, 태국의 대학교수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술기를 포함한 Private hospital 운영 전반에 대해 관심을 갖고 배우려고 합니다. 

빠른 의사결정, 선택과 집중을 통해 대형병원이 아닐지라도 

경쟁력을 갖춘 전문의료기관으로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