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2020년도 절반이 지났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하는 전대미문의 소용돌이에 휩싸인 반년이었습니다. 그러나 각자의 노력 덕분으로 당황스러웠던 초기의 대응과는 달리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일상을 꾸려나가는 단계까지 왔습니다. 세계의 여러 나라보다 효율적으로 감염관리를 하는 것에는 보건당국과 국민들의 노력 덕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도 보건산업 전반에 걸친 기여에 대한 시상의 자리로 대한보건산업대상 수여식이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로 5년 연속 수상이라는 남달리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그동안의 좋은일 궂은일들이 머리를 스쳐가면서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또한 올해 수상은 '우수 기술부문'으로 하이푸, 자궁경, 경화술의 기술력을 인정받는 의미가 있어 더욱 기뻤습니다. 이는 전체 부분 중 한 병원에만 수여하는 상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상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심평원장님께서 시상대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대한민국 보건산업대상, 우수기술부문, 최상산부인과, 원장 최동석. 위 사람은 우수한 수술 및 시술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므로 이에 표창합니다.
앞으로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하게 됩니다.
최동석 ㅣ 최상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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