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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성형 : 질성형·소음순·대음순성형

최상산부인과, 미국 비비브(Viveve®) 인증패 수여

많은 분들이 피부의 노화방지 및 재생을 위한 레어저 및 피부관리를 받아보거나 관심을 갖고 계실 것입니다. 이와 유사하게 산부인과에서는 출산 전, 혹은 20대의 성감과 질수축 상태를 회복하기 위한 여성의 골반저(Pelvic floor)의 재생 즉, Rejuvenation을 위해 각종 레이저 및 고주파 치료가 널리 시행되고 있습니다.

pelvic floor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골반저(Pelvic floor) : 골반의 아래를 지탱하는 구조로 여러개의 근육, 근막 및 인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골반의 여러 장기가 위치, 형태 및 기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출산 및 노화로 골반저가 손상, 이완될 경우 요실금, 자궁하수, 자궁탈출, 질이완 등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출처 www.asiaone.com

 

아시는 바와 같이 출산이라는 이벤트는 여성의 신체에 많은 변화 및 노화를 유발합니다. 특히 여성의 골반을 지탱하는 근육과 근막, 인대로 구성된 골반저(Pelvic floor)의 손상은 실로 막대합니다. 근육과 인대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이고 찢어지는 손상이 많은 경우 발생합니다. 용수철을 심하게 늘려 원래로 돌아올 수 있는 한계, 즉 탄성한계를 지나면 원상복귀가 안되듯이 출산 및 노화로 늘어난 골반조직은 원래대로 완전히 회복되지 못합니다.

용수철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용수철: 탄성한계 이상의 힘을 가할 경우 힘이 사라지더라도 원상태로 돌아올 수 없습니다. 이는 인체조직에도 적용되어 질의 이완, 손상이 발생할 경우 원래의 모습과 기능을 잃을 수 있습니다.>

 

반복적인 자연분만으로 심하게 늘어진 골반근육의 회복을 위해 질축소성형술과 같은 수술적인 방법도 효과적이지만 제왕절개를 시행한 경우 혹은 출산 경험이 없이 나이가 듦에 따라 노화된 골반근육의 재생을 위해 비수술적인 치료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비수술적 치료의 원리는 에너지, 즉 열을 가해서 조직의 수축 및 재생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과도한 열을 피부에 주면 화상, 위축과 흉터가 생기지만, 분산된 적절한 강도의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인체에 가하면 조직의 수축과 함께 콜라겐의 합성 및 재생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이는 얼굴의 피부와 SMAS층이나, 질 및 골반저의 조직이 같습니다.

 

골반저의 재생을 위해 사용되는 에너지원으로 CO2레이저와 고주파 에너지가 대표적입니다.

고주파는 다른 에너지에 비해 인체로 가장 깊이 침투시킬 수 있으며 조직의 수축 및 콜라겐의 합성을 유도합니다. 그로 인해 효과적으로 골반근육 및 인대의 재생을 유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대표적인 고주파 장비인 미국의 Viveve사의 비비브®는 점막과의 접촉면에 4개의 센서가 있어 점막과의 접촉을 실제로 확인하고 에너지를 줌으로써 전달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액채냉매가 기화되면서 열을 빼앗아 가는 방법으로 점막표면의 온도를 낮추어 통증을 최소화하여 마취없이 시술이 가능합니다. 

 

비비브의 작용 원리 링크: http://www.cho1sang.com/page/a/17_5.php

 

이런 다양한 장점으로 비비브®는 현재 가장 진보된 비수술적인 골반저 재생 치료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최상산부인과는 2015년에 비비브®의 국내 출시 직후 시행한 시판후 임상연구(PMS: Post-marketing Survey)에 참여하였으며 효과적이고 안전한 시술을 시행하는 것을 인정받아, 미국 Viveve사의 Jeff Sinclair 부사장으로부터 비비브® 인증패를 직접 수여받게 되었습니다.

 

<2018년 5월, 최상산부인과는 미국 Viveve사의 아시아태평양 부사장 Jeff Sinclair로 부터 인증패를 수여받았습니다.>


 

<비비브®에 대한 의견 교환을 하고 있는 최상산부인과 최동석원장과 미국 Viveve사의 아시아태평양 부사장 Jeff Sinclair>


 

 

과거에는 어쩔수 없는 자연적인 현상으로 받아들이거나 수술로 치료하던 분야들이 다양한 기술의 발전으로 점차 비수술적인 방법들로 치료되고 있습니다. 또한 피부과에서 발전한 기술들이 산부인과 등 다양한 의학분야로 확산되는 양상입니다.

 

이러한 비침습적, 비수술적 치료로의 트렌드의 변화는 점차 의학의 많은 분야로 퍼질 것이 예상되고 있습니다.